유네스코 유산 '전남 갯벌'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인다

여운창 2022. 1.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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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남 신안과 보성-순천의 갯벌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등 환경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지만, 친환경 여행을 대표할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다"며 "갯벌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착한 여행상품을 만들어 청정 전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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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갯벌 홍보 시안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남 신안과 보성-순천의 갯벌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인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관광사들과 협업해 청정 전남의 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했다.

관광상품은 갯벌 체험으로 채취한 꼬막·낙지 등으로 친환경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갯벌 체험이 가능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도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마케팅 대상이며 앞으로 해외 외래 관광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품 안내는 하나투어ITC(hanatour.trekksoft.com)와 트레이지(www.trazy.com),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과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면적으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이며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도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등 환경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지만, 친환경 여행을 대표할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다"며 "갯벌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착한 여행상품을 만들어 청정 전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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