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케익, 롤링스톤코리아 인터뷰.."라이브 잘하는 가수로 남길"

구민지 2022. 1.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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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썸머 케익(SUMMER CAKE)이 롤링스톤 코리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썸머 케익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썸머 케익은 신인임에도, 이미 대중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썸머 케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하는 만큼, 저의 가치관과 음악 스타일이 (대중에게) 뚜렷하게 인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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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가수 썸머 케익(SUMMER CAKE)이 롤링스톤 코리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썸머 케익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름처럼 뜨겁고 케익처럼 달콤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썸머 케익은 신인임에도, 이미 대중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과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썸머 케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하는 만큼, 저의 가치관과 음악 스타일이 (대중에게) 뚜렷하게 인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타이틀곡 '러브 빌런'(Love villain)도 소개했다.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라며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해석을 주셨다. (저 역시) 재밌게 감상했다"고 말했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가사 작업에 공을 들였다. "제 이야기를 적었다. 남들도 겪을 수 있을 법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곡 작업도 (즐거웠다). 좋아하는 붐뱁 사운드를 리듬으로 했다. 제가 들으면서도 좋았다. 많은 분들에게 설득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재밌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열정을 내뿜었다. "제 슬로건이 'Hot like summer sweet like cake'다. 뜨겁고 달콤한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많은 기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중들에게는 어떤 가수로 다가가고 싶을까. 그는 "라이브에 자신 있다"며 "라이브를 잘 하는 아티스트로 인식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가 브랜딩 하는 공연 '케이크 숍'에 많은 분들이 와주시길 (희망한다). '썸머 케익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구나' 라는 (평가를 듣고싶다)"고 덧붙였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께 다가가려 한다. 시국이 좋아져서 대면 콘서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사진·영상출처=롤링스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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