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배성윤 입력 2022. 1. 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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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은 경기북부를 포함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환자 관리 ▲모기 매개체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평가지표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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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은 경기북부를 포함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환자 관리 ▲모기 매개체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평가지표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설치해 모기 발생 상황을 수시로 파악, 모기 발생이 많은 취약지역에 지리적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방제를 실시해 왔으며, 150여대의 모기 포충기와 7개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집단 건물 등의 정화조에 대해 모기 유충구제를 집중 살포했으며, 연못과 웅덩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살포 등으로 단 1명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모기 개체수에서도 전년도 대비 30%나 감소시켰다.

◇동두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조직된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 대표자가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동아리 학습활동 및 사회활동을 위한 강사료, 교재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동아리로 관내 시민들로 구성된 6명 이상의 동아리 25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각 동아리별 120만원 정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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