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남구, 미세먼지 차단숲 6020㎡ 조성 등

권태완 2022. 1.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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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터널·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황령터널 입구에서 대남교차 구간 주변까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15억원으로 대연혁신지구 완충녹지 옆 유휴지 4개소에 가시나무 등 19종, 약 1만4000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6020㎡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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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황령대로 일대 미세먼지 차단숲 (사진=부산 남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남구는 터널·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황령터널 입구에서 대남교차 구간 주변까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15억원으로 대연혁신지구 완충녹지 옆 유휴지 4개소에 가시나무 등 19종, 약 1만4000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6020㎡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이어 대연3동 대동골 주거지 주변에 생활밀착형 여가 숲을 조성해 주민 불편사항도 해소했다.

한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준공식은 12일 개최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새해부터 7000만원 상당의 기부행렬

[부산=뉴시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왼쪽)은 10일 디알종합건설 황의순 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2021.01.11 *재판매 및 DB 금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지역사회에서 새해부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의 건설사인 ‘디알종합건설’의 황의순 회장은 취약계층 환자와 암 환우를 돕기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인 에스씨티(SCT)는 관계사인 ‘앤트리움’과 함께 개발한 5000만원 상당의 항균 바이러스 방역제품을 전달했다.

연제이웃사랑회와 양진복지협의회는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적극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1800만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했다.

한편 동남권의학원은 코로나가 발발한 2019년 초부터 선별진료소 운영과 감리관리 역할을 담당했고, 지난해 초부터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동을 운영하며 570명이 넘는 확진 환자의 입원진료를 실시했다.

◇영도구, 2022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부산 영도구는 2022년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사전예약을 한 신청자에 한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도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직접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 월요일에 첫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영도구 기획감사과(051-419-4081)에 전화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는 2016년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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