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후회' 호날두, 메시-네이마르와 재회? PSG가 음바페 대체자로 노린다

신희영 인턴기자 2022. 1.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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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했던 조합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걸까.

PSG 주전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고, PSG가 그 대체자로 호날두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었다.

이어 "호날두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려 한다면 그가 영입 대상으로 선택될 수 있다. 만약 호날두가 이적한다면 메시, 네이마르(30)와 함께 환상적인 공격 삼각편대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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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신희영 인턴기자] 상상만 했던 조합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걸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리오넬 메시(35), 네이마르(30)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에 위기를 느끼고 있는 호날두에게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PSG와 호날두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한 번 연결된 적 있다. PSG 주전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고, PSG가 그 대체자로 호날두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이적시장 막바지 맨유로 향하면서 소식은 그저 '설'로만 마무리됐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이적설이 재점화했다. 부진한 팀 성적, 파벌 싸움 논란 등으로 맨유 생활에 불만을 품은 호날두가 위기 상황 논의를 위해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만났다는 것.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는 맨유 복귀가 실수였다고 믿고 있다. 맨유의 경기 방식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하며 호날두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적을 원하는 호날두에게 PSG가 다시 손을 뻗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데일리 스타'는 프랑스 매체 'Le10Sport'를 인용해 "PSG가 다시 호날두 영입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며 "음바페를 대신해 강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격수는 세계에서 몇 없다"며 호날두가 영입 후보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려 한다면 그가 영입 대상으로 선택될 수 있다. 만약 호날두가 이적한다면 메시, 네이마르(30)와 함께 환상적인 공격 삼각편대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는 맨유의 차기 감독이 누구로 결정되는지에 호날두의 미래가 정해질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랄프 랑닉(64)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길 원하지 않는다. 그는 우승하기 위해 맨유로 갔지만 현재까지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맨유에 남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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