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양대 선거 대비 수사상황실 구축

이은희 입력 2022. 1.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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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단속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오는 3월 9일에 치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의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한다.

또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과 편파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 중립자세를 견지한다.

경찰 관계자는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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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단속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오는 3월 9일에 치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의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한다.

선거기간 동안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각종 신고 접수와 우발상황에 대처한다.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관여, 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또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과 편파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 중립자세를 견지한다.

경찰 관계자는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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