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 제라드 디뉴 영입설에 힌트 제공

신인섭 기자 2022. 1. 11.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톤 빌라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뤼카 디뉴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제라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골을 넣을 만큼 충분했다. 좌절스럽지만 거의 다 왔다. 아직 격차가 있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함으로써 그 격차를 메워야 한다. 대회에서 탈락한 것이 좌절스럽지만 우리는 먼지를 털어내고 주말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하고 제라드 감독을 선임했다.

제라드 감독은 디뉴 영입에 힌트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아스톤 빌라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뤼카 디뉴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빌라는 11일 오전 4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1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빌라는 전반 8분 스콧 맥토미니에게 일격을 맞으며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빌라는 총 13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30분 올리 왓킨슨이 골포스트를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제라드 감독도 아쉬움을 삼켰다. 제라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골을 넣을 만큼 충분했다. 좌절스럽지만 거의 다 왔다. 아직 격차가 있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함으로써 그 격차를 메워야 한다. 대회에서 탈락한 것이 좌절스럽지만 우리는 먼지를 털어내고 주말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라는 올 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이미 지난해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하고 제라드 감독을 선임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로부터 필리페 쿠티뉴를 입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수비수 영입도 준비 중이다. 빌라는 최근 에버튼에서 불화설을 겪은 디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제라드 감독은 디뉴 영입에 힌트를 제공했다. 제라드 감독은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우리는 스쿼드의 특정 영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라드 감독은 부임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비록 맨유에게 패했지만 복수의 기회가 남았다. 오는 16일 맨유와 EPL 22라운드를 홈에서 치르게 된다. 제라드 감독은 이날 승리를 노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