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통신·미디어 첨단 기술 한자리에

이준기 입력 2022. 1. 11. 15:18 수정 2022. 1.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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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초실감, 초공간 시대를 앞당길 미래 통신·미디어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가 중점 개발한 통신·미디어 분야 10대 주요 연구성과 발표와 15개 연구성과물 시연이 진행됐다.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이번 성과 발표회는 초연결, 초실감, 초공간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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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11일 통신미디어연구소가 10대 주요 연구성과 발표와 성과물 시연을 위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은 ETRI가 개발한 360도 테이블탑 홀로그램 기술을 연구자가 시연하는 모습. ETRI 제공

초연결, 초실감, 초공간 시대를 앞당길 미래 통신·미디어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 2021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가 중점 개발한 통신·미디어 분야 10대 주요 연구성과 발표와 15개 연구성과물 시연이 진행됐다.

대표적인 10대 주요 연구성과로는 △종단간 저지연·고신뢰·초정밀 네트워크 기반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5G 광중계기 △디지털 홀로그래픽 획득·생성 △지능형 콘텐츠 생성 및 실감 가시화 △비착용형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스포츠 기술 △공공복합 통신위성 등이다. 이 중 비착용형 VR·AR 스포츠 기술과 공공복합 통신위성은 기술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발표가 이뤄졌다.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이번 성과 발표회는 초연결, 초실감, 초공간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는 TDX, CDMA에 이어 3세대 이동통신(W-CDMA), 4세대 이동통신(LTE), UHD 모바일 방송, 지상파 DMD 등의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통신미디어 강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해 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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