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子 수준급 골프실력 공개, 힘조절에 정교함까지(SBS Golf)

박수인 2022. 1.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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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의 골프실력이 공개됐다.

골프제작팀 중계PD는 "어떻게 저렇게 덩치가 좋은데 골프도 부드럽게 잘 치지? 원온은 기본이다. 치기만 하면 그린에 뚝 떨어지네. 아버지 유전자를 완벽하게 받았네. 반스윙으로 한 40m에서 어프로치하는데 힘조절도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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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의 골프실력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SBS Golf'에는 'PAR 4에서 원 온 노리는 초등학생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9월 '일요신문 초등골프대회'에 참가한 강시후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2009년생으로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시후 군은 파워와 힘조절, 정교함 등을 갖춘 실력으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KLPGA 안현준 캐스터는 "PAR 4에서 원 온 할 뻔 했는데? 정확도도 좋다. 강호동 씨가 예능 나와서 원래 (시후에게) 야구를 시켰는데 이 친구가 오른손잡이인데 좌타자를 시켜서 짜증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골프제작팀 중계PD는 "어떻게 저렇게 덩치가 좋은데 골프도 부드럽게 잘 치지? 원온은 기본이다. 치기만 하면 그린에 뚝 떨어지네. 아버지 유전자를 완벽하게 받았네. 반스윙으로 한 40m에서 어프로치하는데 힘조절도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신예원, 이지현 아나운서 역시 "힘은 타고나는 것 같다", "여유로움이 인생 2회차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SBS Golf'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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