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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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경찰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청은 도경찰청과 15개 경찰서에 수사상황실을 만들어 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범죄 첩보 수집과 각종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대전경찰청과 세종경찰청도 수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2 또는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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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세종·충남경찰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청은 도경찰청과 15개 경찰서에 수사상황실을 만들어 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범죄 첩보 수집과 각종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대전경찰청과 세종경찰청도 수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가 발생하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2 또는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적법 절차를 지키면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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