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김광규, 전세사기 후 '정법' 갔다가 극심한 알레르기.."백약이 무효"

장진리 기자 2022. 1.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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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정글의 법칙' 출연 후 알러지로 고통받고 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김광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피부 알러지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알러지.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 고통이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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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규. 출처| 김광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정글의 법칙' 출연 후 알러지로 고통받고 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김광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피부 알러지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광규의 손목, 배 부분에 두드러기가 벌겋게 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광규는 "알러지.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 고통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백약이 무효"라고 여전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새해 56세가 된 김광규는 2011년 '정글의 법칙' 파푸아 편에 출연했으나 원인 미상의 알러지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로 하루 만에 하차했다.

아시아 최대 정글 파푸아로 간 당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폭우와 피를 빨아먹는 수백마리 독충들 사이에서 야생 바나나잎을 이용해 움막을 짓고 밤을 버텼는데, 김광규는 "염산을 맞은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해 결국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김광규는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기 전부터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아서 못 가겠다고 했었다. 출국을 하려면 2주 전 말라리아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대체할 사람이 없다더라"며 "결국 정글에 갔는데 벌레와 진흙탕 때문에 알러지가 났고, 가자마자 한국으로 이송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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