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격의 핵' 두아르테 재계약 성공..전지훈련 돌입

노만영 2022. 1.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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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가 다음시즌에도 브라질 공격수 두아르테와 동행한다.

K리그2 안산그리너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통산 75경기 31공격포인트(20골 11도움)를 기록한 두아르테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두아르테는 2018년 브라질 전체 2부 GOIAS에서 광주로 임대되어 15경기서 9개(6골 3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듬해 서울이랜드로 재임대되어 28경기 11개(6골 5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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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선수 출신 두아르테..드리블에 강점
2021시즌서 32경기 출장 8골 3도움 기록
사진=안산그리너스 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다음시즌에도 브라질 공격수 두아르테와 동행한다.

K리그2 안산그리너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통산 75경기 31공격포인트(20골 11도움)를 기록한 두아르테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두아르테는 2018년 브라질 전체 2부 GOIAS에서 광주로 임대되어 15경기서 9개(6골 3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듬해 서울이랜드로 재임대되어 28경기 11개(6골 5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갔던 두아르테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안산에 입단해 K리그에 복귀했다. 시즌 초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32경기에 출전해 유효슈팅 40개(경기당 1.25개)에 8골 3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풋살 선수 출신인 두아르테는 개인기가 좋고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좌우 측면 공격 뿐만 아니라 드리블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빠른 발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할 수 있으며, 득점력과 연계능력 등도 수준급으로 평가되고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지속성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2021시즌을 마치고 현재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낸 두아르테는 지난 10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11일부터 경상남도 창녕에서 진행되는 1차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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