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보라, 양팔 골절상 '깜짝'..허니제이 "미안한데 웃겨"

이은 기자 2022. 1.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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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양팔 골절상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많이 좋아진 거다. 처음에는 미안하지만 웃겼다"고 말하며 웃었고, 윤보라는 "처음에는 움직이지를 못 했다. 아무것도 못 했다"며 부상이 심각했음을 알렸다.

허니제이는 "김희연과는 대학교 선후배다. 우리가 20살, 21살 때 처음 만났지만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졸업하고 활동하면서다"라며 "윤보라는 7년 전 레슨하다가 친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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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허니제이, 김희연과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양팔 골절상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안무가 허니제이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보라와 댄스크루 YGX의 안무가 김희연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누리꾼은 양팔에 깁스를 한 윤보라의 모습에 깜짝 놀라 "보라 팔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허니제이는 "너 아픈 거 딱 걸렸다"라며 "보라가 넘어져서 팔을 다쳤다"고 답했다.

윤보라는 "여기서 공개를 해버렸다. 아직 아무데도 (다친 것을) 말 안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미끄러져서 넘어졌다. 너무 '웃프다'(웃기고 슬프다는 뜻)"라며 "양쪽 손목이 '똑' (부러졌다)"고 깁스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길가면서 핸드폰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윤보라는 양쪽 팔의 깁스 색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양쪽이 이래서 다들 팔 토시인 줄 알더라. 원래는 양쪽 색깔이 같았다. 이제는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많이 좋아진 거다. 처음에는 미안하지만 웃겼다"고 말하며 웃었고, 윤보라는 "처음에는 움직이지를 못 했다. 아무것도 못 했다"며 부상이 심각했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을 함께한 세 사람의 인연도 밝혀졌다.

허니제이는 "김희연과는 대학교 선후배다. 우리가 20살, 21살 때 처음 만났지만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졸업하고 활동하면서다"라며 "윤보라는 7년 전 레슨하다가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내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해서 김희연과 윤보라도 친해졌다"며 "이제는 나 빼고 둘이 만나기도 해서 살짝 질투나기도 하지만 그게 삼총사의 매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윤보라는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출연 중이다. 허니제이는 인기리에 방영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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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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