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시범 운영

이종익 2022. 1.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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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2일부터 당진시 민원콜센터의 각종 전화 민원 상담을 카카오톡 채팅으로도 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실시간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당진시청 민원콜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를 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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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일부터 당진시 민원콜센터의 각종 전화 민원 상담을 카카오톡 채팅으로도 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민원콜센터를 개소하며 1일 평균 6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상담은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관련 안내를 비롯해 국세청과 세무서,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다양한 민원이 잇따르며 전화연결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민원 접수 및 민원인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실시간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당진시청 민원콜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를 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당진시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대책 추진

충남 당진시는 오는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점관리품목 가격 공표와 가격표시제 등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이 설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당진·합덕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현장의 사과·배·조기·쇠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등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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