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한솔플라톤, 무료 문해력 검사 실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솔교육 한솔플라톤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말까지 문해력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한솔교육)

한솔플라톤은 한솔교육과 미국 GBF(The great books foundation)가 공동 개발한 독서토론논술 브랜드로 GBF는 공동 탐구 학습을 통해 아동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발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한솔플라톤 문해력 검사는 학년별로 요구되는 독서 역량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검사는 책 일부분을 소리 내어 읽고 학년에 따라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거나 스스로 읽는 과정을 거친 후 관련한 독서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용과 연관된 비언어적 표현력부터 낱말의 반대말, 짧은 글짓기, 독창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읽기 속도나 읽기 태도,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유창성, 쓰기 표현력 등 역량별로 세분된 항목으로 이뤄져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결과 보고서는 종합 결과를 토대로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나뉘어져 강점 강화와 약점 보완에 대한 가이드도 받아볼 수 있다.

한솔플라톤 문해력 검사는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한솔플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배정된 담당 선생님과 함께 진행하면 된다. 검사를 마친 학생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