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그 마친 김연경, 10일 밤 귀국..10일간 격리

오해원 기자 2022. 1.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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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중국리그를 마무리한 김연경이 귀국했다.

중국리그의 종료로 김연경은 차기 행선지를 찾고 있다.

김연경은 현재 2021∼2022시즌이 진행 중인 프로배구 V리그 복귀가 불가능하다.

시즌 중 합류를 위해서는 3라운드 종료일인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했으나 V리그 여자부 어느 팀도 김연경을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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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중국프로배구 상하이 소속으로 2021~2022시즌을 경기한 뒤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라이언앳 제공

2021∼2022시즌 중국리그를 마무리한 김연경이 귀국했다.

김연경은 10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연경은 지난 4일 경기를 끝으로 소속팀 상하이의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중국 현지에 머물렀고, 10일 귀국 후 방역 규정에 따라 10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중국리그의 종료로 김연경은 차기 행선지를 찾고 있다. 하지만 당장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계획은 아니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라이언앳은 “현재 별도의 일정은 없으며 자가격리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행보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현재 2021∼2022시즌이 진행 중인 프로배구 V리그 복귀가 불가능하다. 시즌 중 합류를 위해서는 3라운드 종료일인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했으나 V리그 여자부 어느 팀도 김연경을 등록하지 않았다. 김연경은 2022∼2023시즌 개막에 맞춰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터키와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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