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F-5 전투기 1대, 경기 화성시 야산 추락..조종사 수색 중

이종윤 2022. 1.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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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전투기 1대가 11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 화성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 일원에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돼 경기 소방헬기 2대와 인원 48명, 장비 16대를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 중이다.

소방당국은 조종사 1명이 전투기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탈출, 인근 야산에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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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추락, 경찰·소방 수색 중.. 조종사 추락 과정서 탈출 추정

경기 화성시 야산에 F-5 전투기 1대 추락.사진=화성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F-5 전투기 1대가 11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 화성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 일원에 추락했다.

추락한 이 전투기는 상당 부분 파손돼 일부 형체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며, 아직 조종사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돼 경기 소방헬기 2대와 인원 48명, 장비 16대를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 중이다.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전투기에 탑승해 있던 조종사 1명은 좌석에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추락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조종사 1명이 전투기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탈출, 인근 야산에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추락한 F-5이 전투기 기체는 탄약과 폭발물은 탑재돼 있지 않으며 3.5t 크기의 연료통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5E 전투기.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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