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마음' 김남길, 3년만의 안방 복귀 "섬세한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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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S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열혈사제'로 인연을 맺은 박보람 감독도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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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 역을 맡은 김남길은 지난 2019년 4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원작에 대한 매력이 있었다"며 "항상 그런 일들이 있어 와서 당연시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이번 작품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번 나와 가까운 캐릭터를 했었고, 밝고 코믹적이고 액션 위주로 많이 했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조금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근육을 쓰지 않고 눈빛 안에서 감정들을 읽어내고 표현해야 하는 것에 대한 도전의식이 있었고, 개인적인 목마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그는 "진선규, 김소진 배우와 같이 하기로 해서 감동이었다"며 "이 분들을 같은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로 인연을 맺은 박보람 감독도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남길은 "박보람 감독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입봉을 하면 도와주겠다고 했었다"며 "원래 '열혈사제' 끝나고 2부작짜리 단막극에 대한 얘기가 와서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고 나서 시간이 좀 흐르더니 2부작이 갑자기 이렇게 길어졌다"고 웃으며 박보람 감독과 했던 약속을 언급했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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