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빙어 얼음낚시 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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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8일 라바 눈썰매장 옆 호수에 빙어 얼음낚시 체험장을 개장했다.
체험장에는 약 10만 마리의 빙어가 준비된다.
체험료는 1인 1만 원이며 낚싯대와 먹이, 빙어통, 의자, 얼음 끌 등의 장비를 제공한다.
낚시가 어려운 유아의 경우, 빙어 뜰채낚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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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8일 라바 눈썰매장 옆 호수에 빙어 얼음낚시 체험장을 개장했다. 체험장에는 약 10만 마리의 빙어가 준비된다. 체험료는 1인 1만 원이며 낚싯대와 먹이, 빙어통, 의자, 얼음 끌 등의 장비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낚시가 어려운 유아의 경우, 빙어 뜰채낚시를 추천한다. 뜰채 낚시장은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인당 5,000원이다. 눈썰매장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안심콜’을 실시하며, 얼음 구멍 간 충분한 거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측은 개장 전부터 지속된 추위로 얼음의 두께와 빙질이 좋아졌다며, 이런 기상이 유지되면 20㎝ 이상의 단단한 얼음 벌판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낚시장과 눈썰매장을 함께 이용하거나 인공 눈을 뿌리는 야간 공연까지 관람하면 환상적인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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