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 "이달 중순부터 딸기 출하량 증가..가격 안정될 것"

이명철 2022. 1. 1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 장관은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이달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딸기 등 주요 농산물 수급 관리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을 밝혔다.

김 장관은 딸기 작황·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은 후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이번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고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딸기 주산지 논산 재배농가·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 방문
김현수(왼쪽에서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 장관은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이달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딸기 등 주요 농산물 수급 관리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을 밝혔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전국에서 재배된다. 충남 논산시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약 18%를 차지하는 주 출하 지역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산지 생산량 감소로 딸기 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딸기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 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농협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딸기 작황·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은 후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이번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고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수(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이명철 (twom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