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장 5·18 영상자료 시청자에게 개방..4개 기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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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유한 5·18 영상자료를 시청자에게 개방하는 'KBS 아카이브 5·18 영상 시민 공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BS와 5·18기념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등 네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올해 5·18 행사 추모 기간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AR, VR 영상 전시회의 운영과 <5월 이야기(가제)>의 홍보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각 지역 센터를 통해 시청자 참여 콘텐츠 제작 지원과 공모전 홍보를 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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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유한 5·18 영상자료를 시청자에게 개방하는 'KBS 아카이브 5·18 영상 시민 공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BS와 5·18기념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등 네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KBS는 시청자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장기계획의 하나로 공개하는 5·18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우수 콘텐츠 시상과 <KBS 열린채널> 방송을 맡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올해 5·18 행사 추모 기간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AR, VR 영상 전시회의 운영과 <5월 이야기(가제)>의 홍보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각 지역 센터를 통해 시청자 참여 콘텐츠 제작 지원과 공모전 홍보를 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공공 개방형 아카이브는 과거 '만삭의 위안부' 자료를 발굴해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던 것처럼, 역사적 의미가 깊은 아카이브 자료 등을 시청자들이 학술 연구나 프로그램 제작, 교육 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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