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신고 건수 지난해 72만4940건..전년비 9.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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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총 72만여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 2021년 2년 연속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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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지난해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총 72만여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Δ화재 2만6164건 Δ구조 4만건 Δ구급 13만279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8709건 접수됐다.
호우와 폭염이 계속됐던 7월에 8만901건(11.2%)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만4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오긍환 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기능을 아이폰에까지 확대하는 등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 2021년 2년 연속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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