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신고 건수 지난해 72만4940건..전년비 9.9% 증가

주향 기자 2022. 1. 11.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총 72만여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 2021년 2년 연속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폭염 지속된 7월 최다
충남119종합상황실 전경(충남도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지난해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총 72만여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신고 접수 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Δ화재 2만6164건 Δ구조 4만건 Δ구급 13만279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8709건 접수됐다.

호우와 폭염이 계속됐던 7월에 8만901건(11.2%)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만4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오긍환 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기능을 아이폰에까지 확대하는 등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 2021년 2년 연속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juju544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