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LoL, 새해에도 1위 굳건

이원희 2022. 1.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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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게임즈 'LoL', 새해에도 1위 굳건

지난해 1년 내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바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새해 첫 주에도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LoL'은 2022년 1월3일부터 1월9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2년 1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180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점유율을 지난주(44.24%) 대비 1% 포인트 이상 끌어올린 45.58%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라이엇은 지난 8일 공식 유트브와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2022시즌 'LoL'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도전과제와 신규 신화급 콘텐츠, 신규 이벤트 패스 및 보상 체제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1월13일까지 한정 미션을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 중인데요.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과 이벤트 효과로 'LoL'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LoL'이 1위 독주 체제가 굳건히 이어질 것 같습니다.

◆원신, 2.4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권 재진입

미호요의 인기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50위권 내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원신'은 2022년 1월 1주차 PC방 순위에서 0.10%의 점유율로 지난주(57위)보다 14계단 오른 43위에 올랐습니다..

미호요는 1월5일 새해 첫 업데이트로 2.5 업데이트를 단행했는데요. 이나즈마 심해 지역의 '연하궁'이 공개됐으며 리월 지역의 연례 행사인 해등절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한 5성 얼음 원소 캐릭터 '신학'과 4성 비위 원소 '운근'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형 업데이트마다 모바일 차트 역주행에 나서고 있는 '원신'의 PC 버전 이용자도 함께 늘어나면서 PC방 점유율까지 높이고 있는 형국인데요. 2.4 업데이트 이후 '원신'의 순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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