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유망기업 투자 잇따라..신규 일자리 40여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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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새만금산단에 ㈜산하첨단소재의 정밀화학소재 생산시설과 ㈜풍천엔지니어링의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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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새만금산단에 ㈜산하첨단소재의 정밀화학소재 생산시설과 ㈜풍천엔지니어링의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하첨단소재는 다음 달 새만금산단 2공구 1만2000㎡ 용지에 12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3월 경기도 군포에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대전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산업분야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화학 소재부터 화장품과 의약품에 사용되는 정밀화학 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화학소재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최근 기술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제품 양산을 위해 새만금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다.
장재영 대표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풍천엔지니어링 역시 다음 달에 새만금산단 1공구 7000㎡ 용지에 2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023년까지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지난 1997년 3월 설립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기업으로 현재 군산공장과 서천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국 청도와 베트남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냉각탑과 백연방지 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군산2국가산단 내에 위치한 군산공장과의 인접거리로 인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새만금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병천 대표는 "군산 1공장에 이어 새만금에 2공장을 신설함으로써 기업의 역량을 집중해 관련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해 새만금산단 조성 후 가장 큰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새해 들어 투자협약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며 "새만금산단이 조속한 시일에 완성된 미래 산단의 모습으로 근로자들이 북적대는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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