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야산에 F5 전투기 추락.. 조종사 탈출 여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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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야산에 F5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전투기는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F-5E 전투기는 지난 2013년 공중요격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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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탈출 및 생사 여부 확인 중
11일 오후 1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야산에 F5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 장소가 야산이라 민가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투기는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를 출동시켜 현장 대응 중이다.
추락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이 현재 주변을 수색 중이다.
전투기에는 탄약 및 폭발물은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F-5 전투기는 대부분 20~30년 이상된 노후 기종이다. F-5E는 197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됐고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다.
앞서 F-5E 전투기는 지난 2013년 공중요격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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