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 새 대표에 최정숙 前 숙명여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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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최정숙(53)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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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제적 위상 높일 것 기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최정숙(53)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 대표는 숙명여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프랑스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거친 메조소프라노 성악가다. 국내와 유럽 무대에서 공연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숙명여대 성악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지역문화진흥원 이사를 맡고 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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