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사회복지인 신년간담회 개최

박성현 입력 2022. 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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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부산 복지인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회복지직능단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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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능단체간 소통 취지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부산 복지인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회복지직능단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간담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시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자주 발생해 지난 한 해 바쁘고 힘들게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부산 사회 전체가 버팀목이 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견고한 복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더 튼튼한 안전장치 만들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부산시 복지예산이 5조7천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전체 비중으로 보면 40%를 넘어선 수치”라면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청년·여성·신중년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상생의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산형 통합돌봄사업을 확대하고, 부산형 보육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신중년 세대를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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