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투명성 강화 위해 시민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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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법인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성신여대는 11일 감사심의자문위원과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사업 선정 후 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국내 사학기관 중 최초로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 감사심의자문위원 6명과 시민감사관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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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가 법인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성신여대는 11일 감사심의자문위원과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신여대는 지난해 7월 교육부 사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가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사립대 학교법인 5곳을 뽑아 2년간 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사업 선정 후 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국내 사학기관 중 최초로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 감사심의자문위원 6명과 시민감사관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9명의 감사심의자문위원과 시민감사관은 성신여대 재학생·학부모를 비롯해 교육기관 감사경력자와 변호사·회계사·건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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