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장학회, 200억 기금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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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2025년까지 장학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중이다.
여기에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장학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2686명에 약 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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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2025년까지 장학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중이다.
장학금 액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5억원이다.
장학금은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농협홍성군지부 직원들의 정기기탁 외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 기업체, 장학수혜자 등 다수의 참여로 200억원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회 각계각층의 개인·단체의 십시일반 참여로 기탁자가 수혜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었다. 안정적인 자산증대를 통해 향후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금마면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돼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장학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미래 발전 초석인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장학기금 증대에 맞춰 역대 최대규모인 307,7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라고 밝혀 양질의 장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2686명에 약 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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