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센터마루' 조성

김동영 2022. 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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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젊음의 끼와 열정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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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센터마루’는 사업비 9억8000만원을 투입해 강화읍 중앙시장 B동 2층에 연면적 70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부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실내공사에 들어가 9월에 개관한다.

센터 내에는 청년 취업상담, 직무 멘토링을 위한 취업상담실, 취업정보 검색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하는 커뮤니티룸, 각종 자격 및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룸, 청년 창업 준비생을 위한 창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개관 후에는 청년활동 지원과 역량 향상을 위한 청년모임 지원, 취업역량 교육,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커리어로드맵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강화군은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젊음의 끼와 열정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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