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진 49대 충북기자협회장 취임 "부지런한 협회 될 것"

강준식 기자 2022. 1. 1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성진 49대 충북기자협회장(43)이 11일 취임했다.

충북기자협회는 이날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48·49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하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는 무능한 협회가 아닌 존재 가치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부지런하고 활발한 충북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회 발전을 위해선 집행부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서 이·취임식
"존재 가치 확실한 협회 되도록 노력" 포부
11일 충북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하성진 49대 충북기자협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박성진 48대 협회장(왼쪽 세 번째)에 대한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충북기자협회 제공).2022.01.11/©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하성진 49대 충북기자협회장(43)이 11일 취임했다.

충북기자협회는 이날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48·49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에는 13개 회원사 지회장과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성진 협회장은 소통에 방점을 두고 협회 위상 제고와 회원 전문성 함양에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는 무능한 협회가 아닌 존재 가치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부지런하고 활발한 충북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회 발전을 위해선 집행부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Δ국민의례 Δ신임 회장 취임사 Δ전임 회장 감사패 수여 Δ사무국장 임명장 수여 Δ경과보고 Δ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기자협회 사무국장은 뉴스1 세종·충북본부 조준영 기자가 맡았다.

앞서 하 협회장은 지난달 충북기자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과반 이상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2005년 언론계에 입문한 하 협회장은 현재 충청타임즈에서 취재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충북기자협회는 도내 13개 언론사(중부매일·충북일보·충청매일·충청일보·충청타임즈·청주KBS·MBC충북·CJB청주방송·청주CBS·청주BBS·뉴시스·연합뉴스·뉴스1)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단체로,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화합,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