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자리매칭플랫폼' 오픈..구인기업·구직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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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 일자리와 우수인재 매칭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나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구직자는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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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 일자리와 우수인재 매칭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 3월 16개 지역본부에 중소벤처기업 구인·구직 전문 기관인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하고, 구직자와 구인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해주고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민간 채용포털 시스템을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1년부터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자체 시스템 개발을 시작, 지난 5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일자리매칭플랫폼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인공지능(AI) 추천 매칭 ▲AI 모의면접, 인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민간 임차 시스템은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만 가능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규 플랫폼에서는 기업회원기능과 AI 추천 매칭 기능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직접 매칭 할 수 있다.
기업은 구인 공고별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추천 받아 채용할 수 있고,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기업별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직자도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취업 시까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취업 매칭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나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구직자는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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