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연초부터 기업 투자협약 '속속'

정경재 2022. 1.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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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11일 산하첨단소재, 풍천엔지니어링 등 2개 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는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새만금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도와 유관기관도 이들 기업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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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첨단소재 127억, 풍천엔지니어링 23억 각각 투자
새만금 산업단지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새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11일 산하첨단소재, 풍천엔지니어링 등 2개 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먼저 산하첨단소재는 새만금 산단 2공구 1만2천㎡에 127억원을 들여 화장품 및 의약품 등 정밀화학소재 생산용 공장을 짓는다.

또 풍천엔지니어링은 1공구 7천㎡에 23억원을 투자해 냉각탑 추가 생산 및 백연(白煙) 방지 장치 제조시설을 건설한다.

두 기업은 각각 20명 안팎의 인력을 고용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새만금 산단의 우수한 입지와 혜택, 조기 구축이 예상되는 물류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는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새만금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도와 유관기관도 이들 기업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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