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EP "김남길·진선규·김소진 캐스팅, 감동이었다"

김나연 2022. 1.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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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영수 EP가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박영수 EP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세 주연 배우를 캐스팅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남길 배우는 SBS와 인연이 깊다. '열혈사제' 후 3년만에 SBS를 통해 복귀하게 됐는데 독특한 장르물로 만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 범죄 분석관 역이다. 악의 마음속을 들여다봤을때 가장 섬세한 연기를 할수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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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영수 EP가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영수 EP와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영수 EP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세 주연 배우를 캐스팅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남길 배우는 SBS와 인연이 깊다. '열혈사제' 후 3년만에 SBS를 통해 복귀하게 됐는데 독특한 장르물로 만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 범죄 분석관 역이다. 악의 마음속을 들여다봤을때 가장 섬세한 연기를 할수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선규 배우는 새 작품을 선보일때마다 어떤 캐릭터를 펼칠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 배우다. 이번에 경찰 조직 내에서 새로운 시도를 도전하는 선구자 역할인데 의지와 추진력이 어떤 결과 가져오는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김소진 배우는 많은 영화에서 독보적이고 특별한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꼭 한번 SBS에 모시고 싶었다. 뚝심있고 강단있는 역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영수EP는 세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때 어땠냐는 질문에 "감동했다. 배우들이 작품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작품에 가장 맞는 분들이라 생각했던 분들이 응해주셔서 다시한번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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