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인 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 추진..최대 3억원

박제철 기자 2022. 1.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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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억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500만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하는 대출지원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으로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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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2022년 농업창업 및 주택마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억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500만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하는 대출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956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서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부안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 부안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으로 귀농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귀촌인이다.

신청기간은 2월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은 귀농인들이 새로운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융화프로그램, 마을환영회,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임대농기계 택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으로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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