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CES 출장자 현지 코로나 확진..전세기 귀국 추진

전혜인 입력 2022. 1.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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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을 간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은 삼성전자가 파견한 의료진의 지원 아래 현재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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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2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미국 출장을 간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해당 사실을 사내에 공지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은 삼성전자가 파견한 의료진의 지원 아래 현재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이다.

삼성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이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미국 당국과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세기를 투입해 11~12일(현지시간)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해 격리시설에 머물게 할 계획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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