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균형발전 위한 지방도 조기 건설..41개 지구, 1천600억 투입

황봉규 2022. 1. 11.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과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지방도 건설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에는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지방도 28개 지구 등 총 41개 지구에 1천635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돼 개통하는 구간 중 국가지원지방도는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와 상동면 매리를 연결하는 연장 8.82㎞ 생림∼상동 지구,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와 봉강리를 연결하는 연장 10.1㎞ 동읍∼봉강 2개 지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경남지역 지방도 사업현황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과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지방도 건설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에는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지방도 28개 지구 등 총 41개 지구에 1천635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 착공 지구는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에서 밀양시 무안면 신법리 간 5.9㎞를 연결하는 국지도 30호선 밀양 무안∼신법 지구와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와 서포면 구평리를 연결하는 연장 6.1㎞ 국지도 60호선 곤양∼서포 지구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돼 개통하는 구간 중 국가지원지방도는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와 상동면 매리를 연결하는 연장 8.82㎞ 생림∼상동 지구,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와 봉강리를 연결하는 연장 10.1㎞ 동읍∼봉강 2개 지구다.

지방도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 3.74㎞를 연결하는 용산∼아지 지구,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에서 자연휴양림 간 2.9㎞를 연결하는 연담∼학동 지구,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내 2.4㎞를 확장·포장하는 연산∼장암 지구 등 3개 지구가 완공될 예정이다.

경남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구와 지방도 3개 지구를 이른 시일 내 완공해 개통할 계획이다.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최대 1천만원 이내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감정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해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려고 2020년부터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감정노동자가 근로하는 기업, 기관, 단체, 대리점 등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1천만원 이내이며, 자부담률은 20%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휴게쉼터 신설 및 개보수, 냉난방기·안마의자·탁자·정수기 등 휴게쉼터 내 비품 구매, CCTV·전화녹음기·격리시설 설치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매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 노동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만삭까지 웃음주고파" 이수지, 결혼 4년 만에 임신
☞ 추락한 경비행기에 열차 덮쳐…10분간 두번 죽음 피한 조종사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 정용진, 신세계 보이콧 이미지 공유하며 "업무에 참고"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 머리만 2m…1억8천만년 전 10m짜리 어룡화석 발견
☞ '좀비 영화 심취' 흉기 들고 거리 나선 20대…여친이 신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