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나눔 캠페인 42일만에 5억9천만원 돌파..목표액 141%

정우용 기자 2022. 1.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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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1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목표액 4억2000만원을 141% 초과한 5억 9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군민은 물론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동참으로 27일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목표액을 달성한 데 이어 42일 만에 1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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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온도탑/© 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목표액 4억2000만원을 141% 초과한 5억 9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군민은 물론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동참으로 27일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목표액을 달성한 데 이어 42일 만에 141%를 기록했다.

ARS, 계좌이체, QR코드 등의 비대면 기부와 정기기부를 포함한 개인 기부액이 1752건, 1억 7000여만 원, 지역기업 204군데서 3억 200여만원, 기관 및 단체 등에서 1억 2000여만원의 성금을 보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온도탑을 환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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