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첫 지상파 주연작,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박상후 기자 2022. 1. 11.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우 진선규가 자신이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기반으로 탄생한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선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우 진선규가 자신이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박영수 EP를 비롯,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된 진선규는 "받은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더라. 프로파일러 직업군이 생기게 되는 과정 자체가 신기했다. 게다가 김남길, 김소진 등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다만 시청자분들이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2022년 상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기반으로 탄생한 드라마다. 이번 작품을 위해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진선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