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육가공업체서 18명 무더기 감염..누적 25명

김정수 기자 2022. 1.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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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이 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직원 612명을 전수 검사했다.

이 업체에서는 전날까지 7명이 양성으로 나오면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감염 외에도 주민 9명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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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5명·내국인 3명..직원 사흘마다 전수검사
11일 진천군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이 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직원 612명을 전수 검사했다.

검사 결과 이날 외국인 15명, 내국인 3명 등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에서는 전날까지 7명이 양성으로 나오면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22명이 외국인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모든 직원을 사흘마다 전수 검사할 계획이다.

진천에서는 이날 이 업체 집단감염 외에도 주민 9명도 확진됐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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