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야산에 F5 전투기 1대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확인 중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 1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공군 측은 11일 "이날 오후 1시 44분경 공군 수원기지에서 F-5E 1대가 이륙해 상승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 대위(30) 1명 외에는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측은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F-5 전투기. (공군 제공) 2018.11.20/뉴스1 © News1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공군 측은 11일 “이날 오후 1시 44분경 공군 수원기지에서 F-5E 1대가 이륙해 상승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 대위(30) 1명 외에는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측은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전투기에는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장에 소방헬기 2대와 차량 18대와 인명 40명 등 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