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선정

고여정 2022. 1. 11.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88년부터 실시해 온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분야의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 2022.01.11 (사진=대구시 중구) ruding@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출 불가능한 사업 예산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에 재편성하는 등 일반행정 경비를 절감했다. 자체경비 비율은 전년도 21.23%보다 4.38%P 낮은 16.85%이다.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로 중구의 체납액 관리 비율은 1.24%로 전년도 1.57%보다 개선하는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88년부터 실시해 온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분야의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 현황 및 성과의 분석을 통해 중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