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14년째 등록금 동결 결정..대학원은 1.65% 인상

김종서 기자 2022. 1. 1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대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째다.

충남대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2011년, 2013~2021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가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사진은 충남대 정문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대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째다.

충남대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다만 대학원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1.65%)을 반영해 1.65% 인상하기로 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2011년, 2013~2021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한 바 있다.

이번 결정과 관련, 대학 측은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금 납부는 재학생의 경우 내달 22~25일 진행된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