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14년째 등록금 동결 결정..대학원은 1.6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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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대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째다.
충남대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2011년, 2013~2021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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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대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째다.
충남대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다만 대학원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1.65%)을 반영해 1.65% 인상하기로 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2011년, 2013~2021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한 바 있다.
이번 결정과 관련, 대학 측은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금 납부는 재학생의 경우 내달 22~25일 진행된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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