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오민홍 교수, 고용정책 수립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노경민 기자 2022. 1.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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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오민홍 경제학과 교수가 고용노동행정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민홍 교수는 정부 기관과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 개선에 힘쓰고, 일자리공시제·고용위기지역 제도 연구 등 다수의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및 지역경제고용개발위원회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0년 동아대 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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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오민홍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오민홍 경제학과 교수가 고용노동행정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민홍 교수는 정부 기관과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 개선에 힘쓰고, 일자리공시제·고용위기지역 제도 연구 등 다수의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노사갈등 해소에 기여한 바도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취업 성공 패키지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해 정부의 취업 지원 강화방안과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민간위탁기관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책을 제안했다.

또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고령층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구도 수행했다.

그는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및 지역경제고용개발위원회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0년 동아대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는 동아대 국제교류처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노동경제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민홍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긴 안목을 가지고 연구와 교육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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