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남주혁 캐릭터 포스터 공개 (스물다섯 스물하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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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남주혁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의 케미스트리(호흡)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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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태리와 남주혁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의 케미스트리(호흡)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한다.

여기에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감독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다.

제작진은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 매력을 한껏 담은 ‘2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희도와 백이진은 각자 방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올라 마치 날아오르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얼굴 가득 봄 햇살처럼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낸 나희도 위로 “무언가를 잃기엔 난 너무 열여덟이니까”라는 말이 시선을 끈다. 실패해도 넘어지지 않고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나희도 면면을 보여준다.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은 부드러운 느낌에 믿음직한 눈빛을 보인다. “시대는 행복을 뺏을 수 없다”라는 말과 어우러지면서 세상이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했던 1998년, 시련과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청춘 백이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김태리와 남주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실패하고 좌절해도 더 높이 도약하는, 역동적인 기운이 넘쳐나는 청춘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청춘의 이름 아래 각기 다른 매력과 감성을 터트릴 김태리와 남주혁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2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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