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구단 TNL e스포츠, 10일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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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L e스포츠 발로란트 팀이 해단한다.
10일 TNL 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발로란트 팀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단했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창단 시절부터 함께한 이성재 감독, 유태석 박근철 선수와 최근 합류한 김태오, 김진원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NL e스포츠는 기존 퀸텀 스트라이커즈 팀을 인수해 시작된 팀으로 2020년 11월부터 운영됐으며 2020년 6월에 창단한 비전 스트라이크(현 디알엑스 브이에스)의 형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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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TNL 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발로란트 팀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단했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창단 시절부터 함께한 이성재 감독, 유태석 박근철 선수와 최근 합류한 김태오, 김진원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NL e스포츠는 기존 퀸텀 스트라이커즈 팀을 인수해 시작된 팀으로 2020년 11월부터 운영됐으며 2020년 6월에 창단한 비전 스트라이크(현 디알엑스 브이에스)의 형제팀이다. 2021년 11월 전국 샷발 대회 레디언트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나 10일 공식적으로 해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해단을 결정하려니 그동안 함께 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좋은 곳에서 활동하길 바라겠습니다"고 말하며 해단이 결정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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