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2. 1.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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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을 통해 군, 교육청, 마을이 하나가 돼서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되살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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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 혁신 일궈..자기 주도적 직업 진로 학습 기반 마련
곡성군,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전남 곡성군이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중간지원조직 구성 △교육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혁신교육 확산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고,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직접 곡성군을 방문해 양 기관에 표창장을 전수했다.

특히, 곡성군은 교육지원청, 민간교육기관 등과 민관학 교육협업체인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켜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재단은 자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협력을 위해 기관장 정례회, 실무협의체 운영, 기관 간 업무협약 등으로 상호 결속력을 강화시켜 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교육재단은 '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라는 목표 아래 숲 교육, 연극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예술교육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청소년 성장박람회, 4차 산업 교육을 위한 꿈키움마루 조성 등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 진로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도시 아이들이 농촌에서 살면서 자연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농촌유학을 운영하면서 농촌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재단은 수요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교육 참여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군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곡성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을 통해 군, 교육청, 마을이 하나가 돼서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되살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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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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