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 대표이사에 최정숙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

이은정 2022. 1.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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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최정숙(53)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프랑스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거친 메조소프라노 성악가이다.

국내와 유럽 무대에서 공연했으며 2010~2012년 숙명여대 성악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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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 (서울=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임 최정숙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1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최정숙(53)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프랑스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거친 메조소프라노 성악가이다. 국내와 유럽 무대에서 공연했으며 2010~2012년 숙명여대 성악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지역문화진흥원 이사를 맡고 있다.

1985년 창단해 2001년 재단법인이 된 코리안심포니는 2000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서 교향악 무대를 비롯해 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의 여러 작품에서 연주를 담당해왔다. 올해는 37년 단체 역사상 첫 외국인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를 영입해 오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취임연주회를 앞뒀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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