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주 765명 신규 확진..일일 평균 109.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1주차(1월 2~8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5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확진자 수 109.3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직전의 2021년 53주차(12월 26~1월 1일) 확진자 수 1372명, 일일 평균 확진자 수 196명에 비해 각각 607명, 86.7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직전의 일주일 보다 각각 607명, 86.7명 감소
창원 264명, 김해 113명, 진주·양산 각 71명 등
연령대별 비율 40대, 10대, 10대 미만, 30대 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1주차(1월 2~8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5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확진자 수 109.3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직전의 2021년 53주차(12월 26~1월 1일) 확진자 수 1372명, 일일 평균 확진자 수 196명에 비해 각각 607명, 86.7명이 감소한 수치다.
2022년 1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이 264명(34.5%)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113명(14.8%), 진주·양산 각 71명(9.3%), 밀양 54명(7.1%), 통영 52명(6.8%) 등 순이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작년 53주차 1.02보다 0.28포인트 감소한 0.74를 기록했다.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26.1%로, 직전 주 29.4%보다 3.3%포인트 감소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40.3%로 0.4%포인트 증가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5.5%포인트 증가한 26.9%,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9.4%포인트 증가한 29.4%를 기록했다.
확진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증상이 23.3%로 가장 많았고, 발열 21.8%, 인후통 19.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61.6%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조사중 26.8%, 집단감염 7.5%였다.
1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40대가 1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10대 15.2%, 10대 미만 13.6%, 30대 13.5% 등 순이다.
1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 비율은 28.8%로, 직전인 53주차(30.3%)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한편,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10일부터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추가됨에 따라 이용자와 사업장 관리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또, 오늘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하는 만 12세 청소년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3월 정상 등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도내 18세 이상 2차 접종률은 94.3%, 60세 이상 3차 접종은 79.3%를 기록중이다.
12~17세 청소년 예방접종 참여도 역시 꾸준히 높아져 1차 접종률은 61.4%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