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강원도 토양오염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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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강원지역 133개 지점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원주환경청이 조사한 강원도 13개 시·군은 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구·양양·영월·인제·정선·태백·평창·화천 지역이다.
원주환경청은 전국 2000개의 토양측정망 지점 중 강원·충북 23개 시·군 내 265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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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개 시·군 조사…중금속 등 미미·불검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강원지역 133개 지점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
원주환경청이 조사한 강원도 13개 시·군은 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구·양양·영월·인제·정선·태백·평창·화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등 중금속 8종은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0~72%, 불소(F) 4~98%, 석유계총탄화수소(TPH) 0~15%로 미미한 수준이다.
유기인화합물,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 시안(CN),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BTEX), 페놀 등 유해물질은 전 지점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토양오염도 측정은 전국적인 토양오염 추세를 파악해 토양오염예방 등 토양보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원주환경청은 전국 2000개의 토양측정망 지점 중 강원·충북 23개 시·군 내 265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홀수년에는 133개 지점(강원), 짝수년에는 132개 지점(강원·충북)에 대해 지목별 토양오염물질 11~22개 항목을 연 1회 분석하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132개 지점에 대한 토양시료 채취를 기점으로 1년 간의 운영결과를 내년 1월에 공개할 방침이다.
토양측정망 운영결과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또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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